자연의 소리
편 집 부
◈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사실들이 대중 매체를 통해서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사회에 큰 불행을 끼친다.
◈ 명확하게 보지 않은 사실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 좋은 가르침은 있는 일을 가르치는 것이다.
◈ 깨닫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세상에 대해 눈을 뜨기 위함이다.
◈ 인간의 의식은 근본과 바탕에 있던 일을 저장하게 된다.
◈ 정의란 있는 일을 밝혀서 부당한 일(속거나 억울한 일을 당함)을 당하는 일이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일을 말한다.
◈ 좋은 씨앗은 어떤 곳에 심어도 잘 자란다. 목사의 밭에 심었다 해서 잘 자라는 것도 아니고, 화전민의 밭에 심었다 해서 잘 자라지 않는 것도 아니다.
◈ 모든 것은 반복(反復) 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존재하게 한다.
◈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세상이 하나의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사회에서는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많다.
◈ 거짓은 영혼을 죽인다.
◈ 업(業)의 영향에 의해서 나타나는 일을 운명(運命)이라고 말한다.
◈ 이 시대의 교육은 지식을 암기하도록 함으로써 인간을 앵무새처럼 만들고 있다.
◈ 가장 좋은 교육은 있는 일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 잘못된 가르침은 세상을 망친다.
◈ 어떤 일이 어떤 이유에 의해서 어떠한 결과를 만들게 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시각(視覺)을 깨달음이라고 한다.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역사를 바꾸어야 한다. 역사는 영웅에 의해서 바뀌어질 수 있다.
◈ 사람을 바꾸지 않으면 사회는 바뀌지 않는다.
◈ 선(善)과 악(惡)은 있는 일에 의하여 결정되고 존재하게 된다.
◈ 진리가 드러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밝혀지게 된다.
◈ 인간이 양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는 동물과 같다.
◈ 인연(因緣)이 없는 중생은 부처도 구할 길이 없다.
◈ 생명의 본질은 육체와 의식체로 이루어진다.
◈ 깨달음은 생명의 빛이다.
◈ 삶은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며, 삶은 깨달음에 의해 구해질 수 있다. 삶을 구한다는 것은 미래를 구한다는 것이다.
◈ 선생이 학생에게 체벌을 해야하는가, 하지 말아야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체벌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체벌을 할 것인가 하는 체벌에 어떤 기준을 두어야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 나쁜 것을 숨기고 좋은 것을 내세우게 된다면 나쁜 것은 불행을 만들고 좋은 것은 위험을 부를 것이다.
◈ 윤회(輪廻)가 존재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된다.
◈ 자신을 상실하게 되면 윤회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다.
◈ 윤회 속의 일을 이해하는 것은 좋은 자신을 있게 한다.
◈ 자신 속에 존재하는 일들에 의해서 윤회를 통한 자신의 미래가 결정된다.
◈ 삶을 망친 자는 영혼도 망친다.
◈ 세상에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 속의 일들을 알아야 한다.
◈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지 못할 때, 인간은 애착과 한을 가지게 된다. 같은 식으로, 있는 일에 대한 이해가 커지면 애착과 한을 버릴 수 있다.
◈ 모르는 일을 할 때는 아는 사람에게 배워서 행하라.
◈ 진실은 빛에 비유되고 거짓은 어둠에 비유된다.
◈ 육체는 의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의식은 육체를 조종하는 운전사 역할을 한다.
◈ 사람들은 의식이나 육체에 의해서 마음을 만든다. 즉, 마음이란 의식이나 육체가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 신(神)은 이치 속에 있는 일을 모른다.
◈ 깨달은 자에게 무엇을 아느냐라고 묻는 것은 볼 수 있는 자에게 무엇을 볼 수 있느냐라고 장님이 묻는 것과 같다.
◈ 신들린 자들은 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도 행한다.
◈ 신은 어떤 일에 대한 문제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 산 자는 자신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
◈ 일단 신과 접촉하게 되면 사람이 달라진다.
◈ 종교란 인간에게 선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길을 가르치는 곳이다.
◈ 현대의 종교들은 '신풀이'를 하는 곳이다. '신풀이'란 신이 가진 한과 애착을 풀어준다는 뜻이다.
◈ 신(神)이란 생명체에서 분리된 의식체이다.
◈ 생명 활동을 통해서 의식체를 만드는 존재는 인간뿐이다.
◈ 신은 사람의 몸을 아프게 하거나 정신을 혼란하게 하기도 하고 집안에 분란(紛亂)을 일으키기도 한다.
◈ 많은 사람들이 신에 의해 속고 있다.
◈ 신은 인간에게 좋은 영향보다는 나쁜 영향을 더 끼친다.
◈ 신은 인간을 구할 수도 없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
◈ 신과의 접촉으로 자신을 상실하게 되면 편안해진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상실된 것을 의미한다.
◈ 영체(靈體)가 한과 애착에 붙잡혀 있으면 윤회하기가 힘들다.
◈ 신이 활동을 하게 되면 신은 제 의식이 가진 힘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동물이나 식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
◈ 사람들은 무엇이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다.
◈ 존재하는 일이 새로운 일을 있게 하는 근원이다.
◈ 있는 일을 두고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눈뜬 장님이라고 한다.
◈ 있는 일을 알 때와 모를 때는 그 행동에 큰 차이가 있다.
◈ 생명체는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 사람에게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최고의 공덕이다.
◈ 인간들은 말세가 되면 자기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신을 청한다.
◈ 인간이 인간을 축복하고자 하면 남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그때 자신의 업을 태우게 된다.
◈ 업은 사랑의 불로만 태울 수 있다.
◈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 있는 일을 알지 못하고 행한다면 그 일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 사회가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의식이 망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시대에서 자기를 지키는 일은 자기를 잃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