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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I.T. 공과대학에서

 

 

김 미 옥

 

나는 1996년 11월에 인도의 델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I.I.T공과 대학(Ind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우수한 학생들과 교수진을 가지고 있는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서 그들 중의 일부와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11월 19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이었다. 이 날 미팅장소인 대강당에는 4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었다.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이 날 내가 들었던 강연내용 및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소개연설

나는 깨달았다.

나는 내 자신이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하며, 나의 깨달음이 당신들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진짜로 깨달은 자이다.

나는 나의 주장을 증명할 수 있다. 나는 이 깨달음을 위해 많은 시련을 겪었다. 이러한 일은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이며 실제 나 역시 내가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나에게서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조차 한 적이 없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특별한 일들을 겪어야 했다. 나는 나의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아야 했고, 주위로부터는 멸시를 받았다. 나는 형제들로부터도 외면을 당했고, 나는 권력으로부터 박해를 받아야 했다. 나는 학교 교육을 받지를 못했으며, 나는 사회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나의 삶에 있었던 일은 어떤 어려운 문제라도 스스로 해결하는 일을 배워야 했고, 내 스스로 내 자신을 보호하는 일을 배운 것뿐이다.

나의 깨달음도 이렇게 해서 이룰 수 있었다. 내가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만 해도 나와 나의 가정 그리고 다른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사회환경이 나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나는 연화도 라는 작은 섬으로 가게 되었다. 그때 나의 나이는 44세였고, 1984년 11월이었다. 나는 혼자 외딴섬에 와 있는 자신을 보고 내 자신에게 있던 일들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었다. 나는 내 속에 있던 일들을 알기 위해 내 과거를 내자신 속에서 찾고 있었다.

그때 나의 의식 속에는 이런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과거로 돌아가라". 그 다음에는 새로운 대답이 나로부터 나타났는데 이 말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나는 자리에 누워서 내 나이를 세기 시작했다. 44, 43, 42, 41....... 내가 마지막 1을 세었을 때 나의 의식 속에는 어떤 자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현상의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 세계는 고요했으며 어떤 것도 있지 않았다. 내가 본 것은 빈 공간에 빛을 발하고 있던 어떤 물체 하나를 본 것뿐이다. 그것이 오직 내가 본 모든 것이었다.

그런 일이 있고 나자 나의 의식 속에서는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나의 몸에서는 오욕이 물러가기 시작했고, 나의 의식 속에서는 번뇌와 망상이 사라지고 있었다. 어떤 일을 당해도 증오심이 일어나지 않았고, 있는 일을 보면 어떻게 해서 있는 일이 있게 되는가 하는 세상의 일이 깨달아지기 시작했다.

얼마 가량이 지나자 나는 이런 나를 두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을 찾아다녔고, 진리 속에 있는 일을 말해야 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기 시작했다. 나는 이런 일로 인하여 이웃과 멀어졌고 친척과 친구들이 내 곁을 떠났다. 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나를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도 진리 속에 있는 일을 알리기 위해 여러분 앞에 나서야 했다.

나는 이 시간이 끝난 후 여러분들의 의식 속에 내가 어떻게 비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 속에 있는 일을 이해하지만 여러분들은 세상의 일을 있는 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깨달았다던가 진리를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여러분은 그런 주장에 대해서 먼저 확인부터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시대에 나 이외에 다른 어떤 깨달은 자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지금 내가 절망하고 있는 일은 이 시대의 사람들이 거짓과 진실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일이다. 내가 여러분의 눈에 이상한 사람으로 비치고 있는 이유 역시 나의 의식과 여러분들의 의식이 가지고 있는 차이에서 생기고 있는 현상들이다. 내가 여러분들의 시각에 이상하게 비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내가 여러분 앞에서 진리를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진리를 아는 것은 자신을 축복하는 일이며, 우리가 진리를 밝히는 일은 세상을 축복하는 일이다.

사람들이 진리를 알면 거짓을 말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게 된다.

우리가 진리를 알 때 가난과 무지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우리가 진리를 알 때 우리의 영혼이, 영생과 윤회의 길을 자신 속에서 만들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세계에서 깨달은 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어디서도 알지 못하는 일 일뿐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아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큰 보물을 얻는 것과 같은 것이다. 깨달은 자가 없이 진리의 세계를 본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내가 깨달았다는 데에 대해서 많은 의문들을 가질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었는가 하는 데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나는 특별한 이유로 이 시대에 태어나야 했다. 그것은 여러분과 세상의 일 때문이다. 세상은 약속에 의해서 존재해 왔다. 그리고 세상에 만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신 속에 있던 일이 자신을 존재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인류 역시 이 약속은 피할 수 없다. 여러분들은 이제 있게 될 일들에 대해 어떤 방법도 모르고 있으며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인간 세상에서는 깨달은 자가 필요했고 나는 그런 세상을 위해서 여러분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나는 사람들로부터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단 하나 내가 부탁하고 싶었던 일은 진실을 밝히는 일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이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깨달음에 대해 부정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을 확인하지 않고 부정하는 일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나는 여러분을 움직이고 있는 의식 속의 비밀을 말할 수 있다. 이제 자신을 포기하는 것도 자신을 구하는 것도 여러분이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정은 이 시대에서 있어야 한다. 나의 메시지는 여러분이 바로 여러분 자신을 구할 수 있는 메시아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메시아는 세상에 오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증거를 나에게 보여 달라. 나는 과거에도 남을 속인 적이 없고 해친 적도 없으며 미래에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나의 깨달음이 세상을 위해 유익하기를 바라며, 나의 메시지에 대해 좀더 설명이 필요하다면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을 것이다. 나는 이 점을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다. 여러분은 있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일을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알려고 노력하라. 이러한 태도가 여러분들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일을 어떻게 여러분 속에 알릴 수 있느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세계를 끝없이 여행했다. 인도에만 해도 이미 8번째다. 그러나 나의 말을 듣고 질문을 한 사람들은 매우 적다. 인도 사람들 역시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나만 보면 입이 무거워지는지, 나에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드물었고, 나의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내가 본 진리 속에 있는 일들은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일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나에게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요, 나 역시 여러분에게 아무 것도 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세 가지 용어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묻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의문 속의 일들에 대해 질문을 받고 해답을 드리도록 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어려서부터 학교나 사회에서 양심이라는 말을 배웠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서 그 양심은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나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먼저 듣고자 한다.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말해 주십시오.

 

 

 

질문과 답변

질문 : 당신의 말씀을 들어볼 때 매우 힘이 있는 분 같은데 왜 영어로 말하지 못합니까?

 

대답 : 나는 영어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했다. 깨달음이란 세상의 일에 대해 눈을 뜨는 것이지 모든 기능에 통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 대해 여러분들이 궁금하게 생각한다면 과거에 있었던 사람들을 통해 먼저 확인을 해 주기 바란다. 고타마 붓다도 영어를 하지 못했고, 예수도 영어에 능통하지 못했다. 나도 그들과 동일하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질문 : 예수나 붓다는 자신들이 깨달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답 : 예수는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자가 아니다. 그러나 고타마는 분명히 자신이 깨달은 자라고 밝혔다.

 

질문 : 당신께서도 당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대답 : 어떤 증거를 말하는가?

 

질문 : 깨달았다는 것에 대한 증거입니다.

 

대답 : 나는 6천년 동안 이 세상에 온 자 중에서 최고의 깨달음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 하나로 얼굴을 주시해주기 바란다. 나의 이마의 중심에 나와 있는 이 불룩한 것은 여러분들이 전설 속에서 들어야 했던 '제3의 눈'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증거이다.

 

질문 : 인도의 아무개도 이와 같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답 : 그렇다면 나와 같이 확인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만일 그 자도 나처럼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고 있는 일에 대해 대답할 수 있다면 그자도 깨달은 자가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이 시대에서 절대로 없을 것이다.

 

질문 : 무엇이 당신이 깨달았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했습니까? 어떻게 당신은 당신이 이 세상을 위하여 유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왜 내가 당신의 주장을 믿어야 합니까?

 

대답 : 나는 내 자신이 깨달았기 때문에 깨달았다고 말하는 것이고,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유익한 일을 한다고 말하며, 나는 내가 하는 말이 진리 속에 있기 때문에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질문 : 단지 나이를 뒤로 세기만 한다고 해서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습니까? 붓다 또는 깨닫기 위한 길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대답 : 붓다는 어떻게 해서 자신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이 어떻게 깨달을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를 알고 있다. 사실적인 측면에서 평범한 사람이 깨달음을 얻는다는 일은 당대를 통해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 증거로서 과거 6천년 동안 세상에서 자신의 입으로 깨달았다고 주장한 사람은 단 두 사람뿐이었다. 한 사람은 이 인도 땅에서 태어났던 고타마이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나이를 뒤로 센다고 해서 깨닫는 것은 아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의 근원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 세계는 태어나기 이전의 세계이었다. 나는 그 세계에 가기 위해 깨달음을 얻을 당시 그런 일을 내 속에서 있게 한 것뿐이다. 나는 과거의 세계에서도 이미 깨달은 자이었으며 현세에 와서도 그때의 일로 인하여 내 자신 속에서 깨달은 자로 날 수 있었던 것이다.

 

질문 : 당신이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 알 수 있습니까? 당신은 왜 이 세상에서 누구도 당신이 겪었던 그러한 시련을 겪지 않았다고 또는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대답 : 여러분 속에는 아무도 나처럼 세상의 짐을 진 자가 없기 때문이며, 또 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질문 : 진리란 무엇입니까?

 

대답 : 진리란 있는 것을 있게 하는 일을 말한다.

 

질문 : 삶에서 그 진리를 실현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대답 : 있는 일을 확인하고 있는 일을 바로 아는 것이다.

 

질문 : 누가 자금조달을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답 : 나에게는 스폰서가 없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에는 매우 고생스럽고, 돈을 마련하는데도 힘이 든다.

 

질문 : 당신도 화를 내십니까?

 

대답 : 나는 잘못을 볼 때, 또 나의 기대가 잘못되었을 때 화를 낼 때도 있다. 그러나 분노나 슬픔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다.

 

질문 : 당신이 깨달은 분이라면 세상에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서 그렇게 안타까워하십니까?

 

대답 : 그것은 바로 인류의 미래와 여러분들의 앞날이 나의 노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질문 : 세상의 일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답 : 그것은 바로 진리이다.

 

질문 : 만일 당신이 육체의 눈을 통해서도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다면 어떻게 제 3의 눈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다고 증명할 수 있습니까?

 

대답: 나의 깨달음에 대한 주장은 말과 행동이다. 그것은 나의 말을 확인해 보면 될 일이다.

 

질문 : 당신이 만일 깨달았다면 한국의 문제는 왜 풀지 못하십니까?

 

대답 :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운명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망할 운명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를 망치지 않을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는다.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문제들을 풀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그런 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과거의 고타마도 나와 같은 일들을 겪었다.

 

질문 : 삶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일반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기가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우리가 당신의 말을 듣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까?

 

대답 : 그렇지 않다. 깨달은 사람으로부터 깨달음의 길을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을 수 없다고 말 한 것은 깨달은 자가 세상에 나타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질문 : 깨달음의 길이 어렵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답 : 그것은 깨달은 자로부터 어떻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를 들어야 한다.

 

질문 : 죽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대답 : 죽음에 대해서 말해 달라는 것은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 말해 달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후의 세계에는 몇 개의 다른 차원이 존재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어떠한 차원에 이르게 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삶 속에 있던 일들이 결정하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의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세계로 가고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다면 내가 있는 곳에 찾아 와서 두어 시간동안 같은 분야에 대해서 묻고 그것을 계속해서 들어라. 그러면 여러분들이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

 

질문 : 이 삶 이후에 당신은 다시 태어나십니까?

 

대답 : 나는 내가 언제 다시 세상에 와야 할 것인지 이것은 기약할 수 없다. 이 시대에 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태어날 이유가 없었지마는 세상에 있는 일을 밝히기 위해서 어떤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질문 : 당신은 당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논리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당신의 깨달음을 증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대답 : 무엇이 논리인지 그것을 말해야 할 것이다. 나는 한 부분도 틀리는 말을 하지 않는다.

 

질문 : 이 세상의 진실은 무엇입니까?

 

대답 : 있는 것 그 자체가 진실이다.

 

질문 : 나는 당신이 높은 정신과 철학이 있는 나라에 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철학은 우리에게 가르치기를 선택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답 : 위선자들은 세상에서 자신들의 세력을 키워 가기 위해서 온갖 말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주입시켜 왔다. 방금 철학에 대해서 말한 사람이 있다. 질문을 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질문했는가를 알아야 그 해답을 듣고 그것이 맞는가 틀리는가 확인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질문자가 무엇을 물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겠다. 여러분들은 철학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무엇을 보고 높은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여러분들이 모르고 질문을 한다면 나의 대답이 여러분의 생각에는 하나도 맞지 않을 것이다. 과연 이 인도에서 내가 묻는 철학에 대해서 누가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철학은 진리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면 진리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 있는 것은 하나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나는 그럼 그 하나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다. 너는 왜 사느냐?"

"그 하나가 모든 것이 됩니다."

"너의 말은 너무 어렵다. 하나가 무엇인가?"

"모든 사람 안에 그 하나가 있습니다"

"그 모든 사람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하라"

"그것은 정의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의될 수 없는 것이라면 너는 그 철학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나는 너에게 하나만 묻겠다. 1 더하기 1은 무엇인가?"

 

질문 : 붓다는 깨달음에 이른 사람은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대답 :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해탈을 말하는 것이다. 해탈이란 모든 업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 시대에 태어나야 했다. 이 시대에 누군가 이 세상에 와서 진리를 밝혀야 했는데 아무도 그 일을 원하는 자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야 했다.

 

질문 : 당신의 깨달음을 증명하기보다는 당신의 철학적인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대답 : 나는 여러분들에게 나를 믿으라고 말한 적은 없다. 나는 여러분 앞에 있는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간단하게 한 번 확인을 해보자. 여러분 중에서 자신이 왜 사는지에 대하여 알고 있는 자가 있는가?

 

질문 : 당신은 거짓말쟁이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확신을 줄 수 있습니까?

 

대답 : 여러분들은 무엇을 볼 때 생각으로 본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볼 때 있는 것을 통하여 본다. 세상 사람들이 내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서로가 넘을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오늘 매우 좋은 질문을 해 주었다.

 

질문 : 진실을 밝혀 주십시오.

 

대답 : 나는 지금 우리 속에 있는 일들을 밝히고 있다. 우리의 대화는 여기 있는 녹음기에 녹음이 되고 있다. 그러니 누구든지 이 녹음 테이프를 가지고 가서 우리가 서로 무슨 말을 했는지 확인을 해 보아라.

 

질문 : 당신은 언제 이 세상을 떠날 계획이십니까? 당신은 당신이 살고 싶은 만큼 살 수 있습니까?

 

대답 : 나는 앞으로 18년간 세상에서 머물게 된다. 나는 인간의 의식을 눈뜨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은 여러분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나의 육체는 영원히 살 수 없지만 나의 영혼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질문 : 깨달음이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대답 : 깨달음이라는 것은 진리에 눈을 뜬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있는 일을 본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대학이 있다. 대학마다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그 대학에서는 아직도 인류가 어떻게 생성되어 왔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변화하는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 나는 그런 일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있는 일을 보고 당장 그 일에 대해 알 수 있다. 세상은 있는 것에 의해서 있는 일이 있게 되고, 있는 일에 의해서 있는 것이 나타나게 된다.

 

질문 : 이 시대에 특별한 일이란 무엇이며, 당신이 보는 자라는 이름은 누가 주었습니까?

 

대답 : 그것은 내가 눈을 떴기 때문에 눈을 뜬 자라고 말 한 것뿐이다. 그리고 나의 삶은 과거의 고타마나 예수의 삶에 비교해서는 안된다. 이 시대는 변화기에 와 있고 나는 여러분들을 위해 소망을 제시해야 한다.

인류는 변화를 통해서 존재해 왔다. 종교에서는 이런 일을 두고 종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일을 두고 세상 자체를 존재하게 하기 위해서 있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지금 진리 속에 있는 일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 한 이런 일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만일 내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 일은 확인하는 길밖에 없다. 나의 대답은 어떤 분야에서도 막히지 않을 것이다. 과연 나와 같이 어떤 진리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당장 나는 확인하고 싶다.

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인도에 왔다. 이것이 바로 나의 사랑이다. 나를 만나서 좋은 결과가 있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건 그것은 여러분의 행동과 판단에 의하게 될 것이다. 단 여러분들이 진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말을 여러분들의 생각에 맞추어 보면 하나도 맞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이곳에 있을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여러분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때는 여러분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일들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질문을 해준다면 그것이 여러분을 위하여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특파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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