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학회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그런 것도 알 수 가 있게 된다.

그때도 분명한 것은 진실과 거짓이 하나의 사실 속에서

밝혀진다는 것뿐이다.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

나는 여래다.

 

여래는 무엇을 뜻하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세상을 깨우는 자를 말한다.

 

깨어있는 세상과 깨어있지 않은 세상은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눈을 뜨고 보는 것과 눈을 감고 보는 것의 차이가 있다.

 

보는 자와 보지 못하는 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진실이다.

 

진실은 어디에 존재하고 있습니까?

 

사실 속에 있다.

 

당신은 깨달은 분입니까?

 

그렇다.

 

당신이 깨달은 자라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있다

 

그 마음은 어떤 것입니까?

 

사실을 보는 마음이다.

 

사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든지 있다.

 

당신은 스스로를 깨달은 자이며 여래라고 하십니까?

 

그렇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여래라는 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나는 과거에도 여래였기 때문이다.

 

당신이 과거에 여래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현재이다.

 

그러면 당신은 미래의 자신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

 

당신은 무엇으로써 과거를 증명할 수 있으며, 당신은 무엇으로써 미래를 증명할 수가 있습니까?

 

현재이다.

 

현재란 무엇을 뜻합니까?

 

현재는 과거로부터 왔다는 뜻이며, 또 미래는 현재로부터 생기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그런 일을 알 수가 있습니까?

 

세상을 보면 된다.

 

당신은 세상을 보십니까?

 

그렇다.

 

당신이 보신 것은 무엇입니까?

 

인과의 법이다.

 

인과의 법이란 어떤 것을 설명한 것입니까?

 

나와 내 앞에 있는 것을 말한 것이다.

 

나는 무엇이며 앞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자신을 말한 것이며, 앞에 있는 것은 세상을 말한 것이다.

​

나와 세상은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나는 세상에서 환경을 만드는 원인을 가지고 있고, 세상은 내가 얻고자 하는 결과를 가지고 있다.

 

당신은 세상의 일이 사람에 의해서 나타나고, 사람의 일이 세상에 의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그렇다.

 

당신은 스스로를 깨달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깨달은 자가 신을 믿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를 위해서 이다.

 

신을 믿을 때와 신을 믿지 않을 때의 나는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신을 믿을 때 나는 좋은 마음을 얻고 지키기가 쉽고, 신을 믿지 않을 때 나는 좋은 마음을 얻고 지키기가 어려워진다.

 

좋은 마음이란 어떤 것입니까?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좋은 마음을 가진 자와 좋은 마음을 가지지 못한 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결과이다.

 

좋은 마음의 결과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좋은 마음의 결과란 깨달음으로 인하여 영생과 극락(천국)을 본다는 뜻이며, 그릇된 마음은 어둠으로 인하여 한과 축생의 몸과 지옥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당신은 사람의 마음이 세상의 일을 바꾸고, 세상의 일이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있다고 믿습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그런 일을 아는 당신을 따라 그 마음을 깨우치려 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아직도 세상의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사람이 마음을 보지 못한다고 단정하시는데 그 말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습니까?

 

그들을 보면 안다.

 

그들을 보고 아신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사실을 보는 그들의 시야이다. 마음이 어두운 자는 앞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할 때가 있으며, 마음이 밝은 자는 멀리 있는 것도 보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그런 마음을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까?

 

성격이다.

 

사람들의 성격이 어떻게 생겼기에 그 마음까지 안다고 말씀하십니까?

 

좋은 마음은 사실을 들을 때 그 밝음만큼 진실을 알아보는 성질이 있고, 그릇된 마음은 사실을 들을 때 그 어둠만큼 사실을 알아 듣지 못하는 성질이 나타나느니라.

 

당신은 세상과 사람의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증거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증거를 말할 수 있습니까?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있는 것은 무엇이며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해진 기록의 일이 세상을 말한 것이라면 지금도 알 수가 있고, 전해진 기록이 진실을 증거로 전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과거의 부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깨달은 자다.

 

그분은 자신을 여래라고 하셨습니까?

 

그렇다.

 

여래에 대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경전 속에 있다.

 

그 경전에는 무엇이 쓰여 있습니까?

 

세상이 쓰여 있다.

 

그 세상은 어떻게 보면 알 수가 있습니까?

 

인과의 법으로 보면 안다.

 

그렇다면 인과의 법으로 본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

 

진실한 사람이다.

 

진실한 사람이란 증거는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마음과 말과 행동이다.

 

그렇다면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신약 속에 있다.

 

당신의 말씀은 믿어도 되는 것입니까?

 

그렇다.

 

지금 세상에는 자칭 그리스도라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입니까?

 

모른다.

 

그들이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그들의 말과 행동에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다.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그들의 말이며 그들의 행동이며 그들이 가진 신체적인 특성이다. 말은 인과의 법을 설하고 행동은 오욕을 피하니 술과 고기와 색과 물질

과 명예를 원하지 않는다. 신체적 특성은 용모가 당당하고 영혼의 눈을 가지고 있으니 그의 앞이마 한 가운데에 구슬같은 것이 솟아 있느니라.

 

석가부처님이 예언한 미래의 미륵불과 예수님이 예언한 말세의 메시아는 어떤 인물들입니까?

 

동일한 인물이다.

 

말세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변화기가 있다는 말이다.

 

변화기란 어떤 것을 두고 말합니까?

 

현재의 모든 문명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까?

 

너희는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진실이다.

 

그렇다면 변화기에 메시아는 이 땅의 우리를 구원하러 오십니까?

 

그렇다.

 

그분은 언제 세상에 출현하게 됩니까?

 

이미 출현하고 있다.

 

그분을 어떻게 만날 수가 있습니까?

 

진실에 대하여 눈을 뜨면 된다.